GALILEO

기존 예과생들 대부분이 정말 열심히 생각없게 놀았다고 보면, 요즘 후배들은 생각있게 열심히 노는 것 같다.
3학기만에 예과를 마치고 어학연수를 다녀오거나, 중앙동아리 활동도 하고 방학때는 해외여행도 많이 다니고, 전공외 자신이 배우고 싶은 과목의 공부를 많이 해보는 등의 형태들의 모습들은 참으로 멋져보인다.
*정보: 예과란?
6년제로 생기면서 나타난 2년동안의 예비기간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본격적인 수의학 공부를 하기 전 예비 수업의 단계로 이 시기에 기본적인 화학, 생물, 생명과학을 위한 수학 등의 수업 및 실험을 하게 된다. 본과 진학을 할 정도만 학점을 얻으면 되기에 소홀히 하는 경우도 많으나 기본적으로 예과때 공부를 열심히 하는 학우들이 본과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이룬다는 것만 명심하자! 커리큐럼은 아래와 같다!
*PS.수의대에도 과락이 있다는 것을 명심하자. 전선과목을 F받거나 평점이 2.0을 못 넘는 경우 본과에 진학을 못 한다는 것!
     을 명심하자!

 

 

고양이는 높은 곳에서 떨어져도 된다?!

고양이는 높은 곳에서 떨어져도 된다?!

미국 보스턴의 한 건물 19층에서 고양이가 떨어졌다. 그런데 고양이는 가슴쪽에 멍이 든 것을 제외하면 아무 이상도 없었다. 어떻게 그렇게 높은 건물에서 떨어졌는데도 살 수 있었을까?! 고양이가 높은 곳에서 떨어져서도 살 수 있는 것은 어찌보면 간단하면서 예측이 가능하며, 역사적으로 보았을때도 크게 놀라운 일이 아니라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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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는 높은 곳에서 떨어져도 되는가? 

 

과학자들이 실험을 위해서 고양이를 건물에서 던져서, 관찰하는 것을 원하지 않았기에, 그들은 기록을 통해서 분석을 했다. 1987년, 높은 곳에서 떨어져 뉴욕시 응급센터에 온 고양이 132마리를 관찰한 결과 치료한 고양이의 90%는 살아남았고, 단지 37%의 고양이들만이 응급 치료를 필요로 했다. 32층에서 떨어진 고양이의 경우에 이빨이 부서지고, 허탈이 되었으며 치료를 하고 48시간 후에 돌아갔다.

고양이가 떨어지면서 공중에 있으면서 땅에 떨어지기까지 고양이의 몸은 살기 위한 행동을 하게 된다.  고양이의 몸자체는 체중대비 표면적이 큰 편이고 이말인 즉슨 떨어질때의 속력을 감소시킨다는 것이다.  고양이가 떨어지면 기본적으로 고양이 몸에는 중력이 작용을 하게 되고 아래로 떨어지면서 가속이 되어 속력이 증가하게 된다. 하지만 이렇게 표면적이 넓게 되면 위로 밀어올리는 공기의 저항을 많이 받게 되고 따라서 떨어지는 속도는 사람이나 말과 같은 다른 큰 동물에 비해서 감소하게 된다.  다리를 아래로 뻡고 떨어지는 평균 크기의 고양이가 땅에 떨어지는 속도는 97km/h 정도 이지만 평균 사이즈의 사람이 떨어질 때는 193km/h로 거의 속도가 반으로 줄어든다.

도시나 집에서 사는 고양이가 아니면 기본적으로 고양이는 나무에서 사는 동물이다. 고양이, 원숭이, 파충류 그리고 그 외에 나무에서 생활하는 동물들은 기본적으로 나무가지가 부서지거나 사냥감을 쫓다가 발을 헛디디거나, 강풍에 몸이 날려 떨어질 수가 있고, 따라서 이런 동물들은 떨어지는 것에 어느정도 적합하게 진화되었다고 생물학자들은 말한다.

나무에서 생활을 하는 동물들에게 있어 떨어지는 것에서 몸을 어느정도 보호할 수 있는 것은 필수적이며, 집에서 사는 고양이들도 이런 습성은 몸에 지니고 있으며, 대개 7주령 정도면 습득한다. 자연선택적으로 고양이는 어느 방향이 아래쪽인지 감지하는 본능이 발달하게 되었다. 따라서 어느정도 시간만 주어진다면 고양이는 스스로 몸을 돌려서 정자세로 떨어질 수가 있는 것이다. 이것은 사실 나무에서 사는 생물들에게 있는 직립 반사 때문이라고 볼 수 있다.   또한 낙하산 효과를 내기 위해서 고양이는 다리를 쭉 뻗는다. 이것이 얼마나 속력을 감소시키는지는 모르지만, 이렇게 함으로써 표면적이 넓어지게 되고, 아래로 끄는 힘에 저항하게 되며 결과적으로는 떨어지는 속도는 감소하게 된다.  그리고 고양이는 근육이 잘 발달되어있고, 탄력있는 다리는 착지를 할때, 충격을 흡수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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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의 다리는 길고, 유연하며 근육이 잘 발달이 되어있다. 따라서 점프도 잘하고 나무도 잘 오르며, 이 때 쓰는 근육이 에너지의 방향을 감소하게끔 해 결과적으로 뼈가 부서시지지 않게 도와준다.  탄련있는 다리는 충격을 할 때 받는 힘이 전달되는 거리를 길게 하며, 결과적으로 충격력을 감소시킨다. 일반적으로 충격을 할 때 받는 힘 자체는 직접적으로 충돌을 할 때 더 크며, 만약에 충돌시간 자체를 길게 할 수 있다면, 충격하중은 감소하게 된다. 

그리고 고양이의 다리는 사람이나 말의 다리처럼 아래로 쭉 뻗은 것이 아니라 어느정도 몸의 아래에서 각져있다. 즉, 어떤 힘이 주어졌을때 바로 전달하는 것이 아니다. 만약 고양이의 뼈가 바로 뻗어져있고 그대로 땅으로 떨어지게 된다면 충격을 그대로 받아서 뼈들이 부서질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신체구조 때문에 충격을 받는 경우 일단 충격을 옆으로 발산되고 그리고 관절이 굽혀지고, 그제서야 받은 충격에너지는 관절부로 가게 되는 것으로, 결과적으로 뼈에는 생각보다 힘이 덜 전달이 된다.  그러나 도시에 사는 고양이의 경우에는 비만인 경우가 많으며, 낙하에 있어서 최적화된 몸 상태가 아니다. 즉 떨어질때 고양이가 제대로 된 착지를 위한 활동을 하는 것에 제한이 있을 수 있다. 

 

 

+고양이가 유연한 이유는? 

고양이는 아주 유연하다. 고양이가 유연한 이유는 여러 해부학적인 요소들 때문이다. 기본적으로 사람의 척추뼈는 총 33개인 것에 비해 고양이의 척추뼈는 꼬리까지 포함하면 총 53개이다. 단순하게 생각해서, 척추뼈가 많다는 것은 관절이 더 많다라는 것이고, 관절이 많다라는 것은 더 자유롭게 원하는대로 몸을 접고, 펴고 할 수가 있다. 또한 모든 포유류의 척추뼈 사이에는 ‘디스크’라는 구조물이 있으며 이는 쿠션과 같은 역할을 한다. 고양이의 디스크는 다른 동물들에 비해 더 유연하고 더 완충작용을 잘해준다. 이러한 구조들 때문에 고양이는 쉽게 몸을 꼬을 수가 있다. 또한 고양이의 쇄골은 작은 편이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생각해서 못 지나갈 곳 같은 구멍도 쉽게 쉽게 통과를 한다. 이런 유연함 때문에 고양이는 어느정도 높이에서 떨어져도 뼈가 부서지는 경우가 드문 편이다. 

 

+직립반사란? 

척추동물인고양이 등에서 잘 연구되어 있다. 동물은 우선 머리 부분만을정상 방향으로 되돌리는데 이것은 미로의 수용에 의한 것으로반사중추는 중뇌에 있다. 이때 체간이 부정위에 있으면 경근이비틀어져 생기는 근방추 자극이 체간을 정위로 되돌리는 제2의 반사(중추는 중뇌나 흉부척수에 산재)를 유발한다. 그 밖에일반적으로 신체근의 근방추수용에 의한 반사(중추는 중뇌)나시각성 반사도 관여하여 피부의 접촉자극에도 영향을 준다. 뇌를 제거하면 이러한 반사들은 모두 없어진다.

[네이버 지식백과] 직립반사

 

경상대 수의예과가 교차지원됩니다 다만 가형,과탐가산점 때문에 합격하시려면 작년기준
서강대 경영최초합 점수보다 좀 높아야한다고 하더라구요 즉 연고대하위과 점수는 되셔야 가능하실겁니다 ㄷㄷ

왠만하면 이과 가는걸로..

미국수의사

정보공유2014. 12. 18. 22:12

수의사 세계의 꽃인 미국 수의사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미국은 애완동물 산업의 규모와 질적인 측면에서 세계최고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애완동물 시장의 크기는 미국이 대략 50조원 크기이고 한국은 2조원 정도로 단순 숫자 비교만으로도 25배의 차이가 납니다. 단지 시장 규모가 크다고 해서 미국을 수의사가 일할 수 있는 최고의 환경이라고 단편적으로 말할 수 없지요. 큰 시장의 사이즈와 걸맞게 반려동물에 대한 역사, 문화, 인식도 상당히 성숙되어 있어, 수의사가 그에 따르는 의무를 수행하며 사람들의 존경을 받습니다. 









 기본적으로 미국은 외국 수의과 대학교에서 교육을 이수한 자국인들을 위하여 고국의 수의사가 될 수 있는 길을 열어 두었습니다. 이러한 과정을 관장하는 두 곳이 있는데 바로 Educational Commision for Foreign Veterinary Graduates(ECFVG)와  American Association of Veterinary State Boards(AAVSB)입니다. 이 협회들의 과정은 대동소이 합니다. 먼저 외국의 수의과 대학에서 수의학 과정을 이수하고 졸업예정상태이거나 졸업을 해야 합니다. 각 단체에 등록 후, Toefl 혹은 IELTS를 통해 일정 영어성적 조건을 충족시키고 미국 국가고시 Pretest를 통과 한 후, 미국의 국가고시인 National American Veterinary Licensing Exam(NAVLE)를 통과해야 합니다. 그런 후에 실기시험 혹은 미국의 수의과 대학에서 4학년 과정학생들과 함께 Clincal Rotation을 참가해서 성공적으로 1년 동안 이수하면 미국에서 활동할 수 있는 수의사의 자격을 얻게 됩니다. 이 길은 동시에 외국인이 미국에서 수의사가 될 수 있는 방편으로 활용되고 있지요. 외국인으로서 미국의 수의사가 되기 위해서는 위에서 언급한 과정을 그대로 만족시켜야 합니다. 

 

 



*미국수의사가 되는 법


1.수의과 대학을 이수하고 졸업 또는 졸업예정

2.영어시험치기: IELTS 또는 토플

3.미국 국가고시 Pretest 통과

4.미국 국가고시 National American Veterinary Licensing Exam(NAVLE)를 통과

5.실기시험 혹은 미국의 수의과 대학에서 4학년 과정학생들과 함께 Clincal Rotation을 참가해서 성공적으로 1년 동안 이수





 두 단체의 과정은 대동소이 하다고 언급했었는데 그 차이점을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ECFVG의 경우는    NAVLE의 pretest로 Basic Cinical Science Exam(BCSE)라고 불리는 시험을 통과 해야 합니다. 또한 실제 clinical한 능력을 평가하는 시험으로 Clinical Proficiency Exam(CPE)를 보셔야 합니다. 하지만, 미국 수의과 대학에서 진행되는 Clinical Rotation에 참가 할 수는 없습니다. ECFVG의 장점으로는 수의사면허를  획득하게 되면 미국전역의 50개주에서 활동할 수 있고 캐나다에서 몇 가지 절차를 거치면 동시에 면허가 인정된다는 점입니다. 반면에  AAVSB의 과정은 Pretest로 Qualifying Exam(QE) 시험을 가지고 있고 Clinical한 측면을 평가하기 위하여 반드시 미국의 수의과 대학에 1년동안 Clinical Rotation을 참가하여 미국인 학생들과 같이 수업을 받게 됩니다. 하지만 AAVSB의 경우에는  대략 미국의 30개 정도의 주에서만 인정이 되며 캐나다에서 면허의 인정은 되지 않습니다. 실제 미국 면허를 갖기 위해 소요되는 금전적인 측면을 고려했을 때 ECFVG가 경제적이나, 실제 취업전에 언어와 문화 적응을 위해 Clinical Rotation에 참가 하기 위하여 AAVSB를 선택하는 학생들도 많습니다. 하지만 일년 동안 대학과정에 참가하기 위하여 상당히 비싼 등록금을 지불해야 한다는 점이 아쉬운 부분입니다. 

 


 이렇게 전과정을 통과하게 되면 드디어 수의사로서 일 할 수 있는 자격을 가지게 되고, 본인이 일하고 싶은 주에서 주면허를 따면 미국에서 일할 수 있게 됩니다. 보통은 취직 후, 초임수의사는 5~70,000달러 정도를 한해에 연봉으로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수치는 요즘의 미국 경제 불황으로 약간은 줄어드는 추세라고 합니다. 조금 더 전문성을 높이기 위하여 전문의 과정에 도전할 수도 있는데, 미국 수의과 대학원에서 인턴, 레지던트 과정을 거쳐야 하며 본토 미국인 수의사에게도 상당히 좁은 문으로 열려있어 경쟁이 매우 치열합니다. 하지만 좀 더 높은 꿈을 꾸는 수의사라면 도전 해볼 수도 있겠습니다. 

첫째, 동물에게 나오는 약물에 대한 반응은 인간과 다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탈리도마이드약을 복용한 임산부는 팔,다리의 발달이 제대로 되지 않은 아이를 출산했습니다. 이런 현상이 생기는 이유는 동물실험에 사용되는 방법과 복용량은 인간에게 해당하는 것과는 다르며, 인간이 겪는 약3만 가지의 질병들 중 다른 동물과 공유하는 질병은 1.16%에 불과하기 때문입니다. 클리오퀴놀, 페니실린은 인간과 동물에게서 큰 차이가 나는 효과가 보여졌습니다.

둘째, 동물 또한 생명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그런 동물실험에 죽어가는 동물이 현재 연간 전 세계적으로 약 5억 마리라고 합니다. 게다가 국내에서만도 약 500만 마리라고 합니다. 많은 친구들이 독일의 홀로코스트를 알 것입니다. 저는 힘 없는 동물들을 죽이는 것과 제국주의의 홀로코스트의 차이를 모르겠습니다. 이유없이, 그저 동물이라는 이유만으로 생명이 경시되는 것을 암묵적으로 용인하는 문화는 하루 빨리 사라져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셋째, 모든 동물실험이 필수적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화장품 실험 같은 경우는 그다지 필요하다고 할 수 없습니다. 천연재료는 8000가지나 되며, 그중 확실히 유익하다고 알려진 재료도 있습니다. 화장품 회사에서 다른 대안들도 많은데, 동물 테스트는 싸고 빠르기 때문에 한다고 합니다. 정말 어이가 없습니다.

넷째, 동물실험을 대체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 것입니다. 현재로도 환자 관찰, 사체연구, 인간 세포와 조직을 이용한 실험 및 컴퓨터 시뮬레이션, 모델링 등의 방법이 있습니다. 물론, 아직은 미완성이고 완벽하지 못하지만 동물실험을 대신할 무언가를 연구하며 동물실험을 줄여나가야 할 것입니다.

<실험용 너구리 깨끔이>라는 책을 읽으면서, 우리가 하는 동물실험이 얼마나 동물들의 권리를 무시하고 있는지에 대해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우리의 윤리의식은 인생을 사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 중에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동물들의 귀중한 생명을 이용해서 사람의 불치병을 치료해 보겠다고 하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여러분! 혹시 여러분 중에 자신이 죽어도 된다고 생각하시는 분이 계신가요? 없으리라고 믿습니다. 설령 있어도 매우 소수라고 생각합니다. 동물도 마찬가지입니다. 인간도 동물입니다. 그러므로 먼 옛날로 돌아간다면 크게 다를 게 없습니다. 그런데 인간을 위해 동물들을 마구 희생시키는 것은 어불성설이라고 생각 합니다.

감사합니다.

 



《 ‘오늘도 어김없이 주삿바늘이 내 몸을 파고든다. 벌써 24일째. 그저께는 친구 하나가 내 곁을 떠났다. 언제쯤 이 시험의 굴레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어두운 동물실험실 한쪽 구석, 지친 생쥐의 눈빛에는 슬픈 독백이 담겨 있다. 수많은 실험동물의 한탄은 인간의 안전과 과학 연구를 위해 지금도 이어지고 있다. 》

새로운 의약 물질이나 화학 물질을 제품화하려면 독성시험을 반드시 거쳐야 한다. 각 후보 물질의 독성을 시험하기 위해 희생되는 실험동물의 수는 엄청나다. 급성독성시험에 실험용 쥐 100마리, 28일간 반복 투여하는 시험에 또 수백 마리가 쓰인다. 우리나라에서 한 해 희생되는 실험동물은 쥐, 토끼, 원숭이 등을 포함해 150만 마리 정도. 보고되지 않은 것까지 포함하면 500만 마리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동물실험을 통해 의약 또는 화학 물질을 투입한 동물이 죽는지 아니면 살아남는지를 확인할 수 있다. 간, 피부와 같은 기관에 이상 반응이 생기는지 등의 외형 변화도 알 수 있다.

하지만 새로운 물질이 유전적 변화를 일으키는지, 장기적으로 병으로 진행될지 등을 알기 위해서는 실험동물의 주요 질환과 관련된 유전자를 일일이 검사해야 하는데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든다.

● 동물학대를 피할 수 있을까

최근 동물실험을 대체할 컴퓨터 시뮬레이션과 줄기세포를 이용한 독성평가가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비용과 시간을 줄일 수 있을 뿐 아니라 동물학대라는 비난도 피할 수 있다.

부산대 약대 김형식 교수는 식품의약품안전청과 함께 컴퓨터 시뮬레이션으로 독성물질을 파악하는 연구를 하고 있다. 신장에 해를 끼치는 염화수은, 염화카드뮴 등 독성물질의 화학 구조와 결합 부위 그리고 독성 반응을 컴퓨터에 자료화한 뒤 새로운 물질이 나오면 독성 유무를 예측하는 방식이다. 미국 환경보호청(EPA)은 2007년부터 수천 종의 독성물질을 탐색할 수 있는 프로그램 ‘톡스캐스트’를 만들고 있으며 2015년쯤 완성할 예정이다.

줄기세포를 특정 장기로 배양해 독성을 평가하는 연구도 활발하다. 현재는 간과 신장에 대한 연구가 대부분이다. 간과 신장은 몸속에 들어온 물질을 걸러내고 배출하는 장기여서 독성에 대한 반응을 쉽게 알 수 있기 때문이다. 안전성평가연구소는 사람의 배아줄기세포에서 유래한 간 분화세포에 화학 물질을 넣어 독성을 평가하는 방법을 연구한다. 이 연구소의 분자독성연구센터 박한진 선임연구원은 “간 분화세포에서도 임상시험에서 나타난 독성 반응과 같은 결과가 나오는지 검증하는 단계”라며 “사람의 세포로 직접 독성을 평가하기 때문에 실험동물을 사용해 독성을 평가하는 전(前)임상시험을 축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화장품 회사에서는 피부의 민감도와 부작용을 예측하는 데 인공피부를 사용한다. 유럽연합(EU)이 2009년부터 화장품 원료 등에 대한 동물실험을 금지하고 동물실험을 수행한 화장품 원료 및 제품의 판매를 금지하도록 결정했기 때문이다. 인공피부는 사람의 피부세포를 떼어내 배양한 것으로 각질층까지 재구성해 만들었다. 진짜 피부와 80% 정도 비슷해 실험동물 없이도 다양한 화학물질을 평가할 수 있다.

● 대체시험법, 초기 독성 평가에 유용

대체시험법이 대안이 될 순 있지만 완전한 대체는 힘들다는 지적이 있다. 대체시험법으로 물질에 대한 직접적 반응은 볼 수 있어도 그 물질이 간, 신장 등 특정 장기에 이르는 과정은 알 수 없다. 실제로 어떤 물질을 먹거나 피부에 바르거나 주사기로 혈액에 주입하는 등의 방법에 따라 몸은 다르게 반응한다.

실험 대상이 되는 특정 장기 이외에 몸 전체에서 어떤 현상이 복합적으로 발생하는지도 파악할 수 없다. 예를 들어 간에 독성 물질이 들어가면 뇌에서도 영향이 나타나는데 컴퓨터나 줄기세포로 이런 현상을 알긴 힘들다는 얘기다.

한국실험동물학회 이사장인 서울대 수의대 박재학 교수는 “대체시험법은 다량의 물질을 빠르게 검사할 때 장점을 발휘하는 만큼 실험동물을 대신해 초기 독성 평가에 쓰일 수 있다”며 “동물을 쓰지 않는 방법을 우선 고려하고, 동물의 수를 줄이며, 고통을 최소화한다는 실험동물 윤리의 3원칙을 위해서도 대체시험법 연구는 앞으로 더 활성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실험동물학회와 한국동물실험대체법학회는 16일 처음으로 합동 심포지엄을 개최해 대체시험법에 관한 문제를 논의한다.

이재웅 기자 ilju2@donga.com

과탐인강 추천

정보공유2014. 12. 10. 01:27

과탐은 독학보다는 인강듣는 것을 추천합니다.

최신 출제 경향들을 강사들이 많이 알려주기 때문에 공부할때 훨씬 수월합니다.

화학1 기상호(양적반응ㄷㄷ), 백인덕(적중률ㄷㄷ), 김철준 등

생1 백호(최정윤비추)

지1 오지훈

저번주에 메가스터디 t패스 홍보도 안하길래 사도 되는건가 걱정하면서

기상호 화학1+2 33만원에 샀는데 지금보니까36됬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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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출처: 이니p2p 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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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자수가 눈에 띄게 상승하는것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