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LILEO

그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소녀


유투브서핑하다가 본 대만 영화인데요
남주가 참 마음에 들어요

말죽거리 잔혹사..

영화2014. 5. 25. 22:22

아니, 컴퓨터가 거실에있어서

엄마랑 아빠 다있는데

이거보다가 갑자기 떡볶이아줌마가ㅋㅋㅋㅋㅋㅋ 김부선씨ㅋㅋㅋㅋㅋㅋㅋ

당황;; 19세인가 해서 찾아봤더니

15세 관람가네요..

저는 이영화를 부모님과 함께 있을 때 보는걸 추천하지 않습니다ㅋㅋ

욕도 끊임없이 나오고 막 싸우고 때려부수고 야한장면까지나오니까...

어쨌든 권상우씨진짜 멋있고 귀엽더라고요.>< (눈썹이 왜이리 귀여운지ㅎㅎ)

 

 

 

 

 

'말할수없는 비밀'유투브 FULL영상..

 


리뷰-영화 이름은 많이 들어봤는데 보지는 못했었어요..

그런데 스타킹에서 헨리가 피아노 치는거 보고 진짜 감동받아서 보게 됬는데요,

진짜 영화로 보니까 더 소름끼치더라고요ㄷㄷ(14분 쯤: 피아노 배틀 장면)

그리고 제가 가장 감동받은 장면은 마지막부분에 주걸륜(남자주인공,감독,연출,음악;ㄷㄷ하네요..)이 피흘리면서 SECRET를 치는장면이었어요..

진짜 안보신 분들 꼭한번 보세요.진짜 피아노뿐만 아니라 내용도 재미있고 감동적이에요!!

이상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주노(2007) 리뷰

영화2014. 5. 15. 19:39
▶ 주노 Juno

" 하늘이 준 특별한 선물(?)을 받은 104% 남다른 소녀 '주노'의 기발한 선택을 다룬 코믹 성장 드라마 "

2007, 미국, 코믹 성장 드라마, 95분

감 독 : 제이슨 라이트먼
각 본 : 디아블로 코디 

출 연 : 엘렌 페이지, 제니퍼 가너, 마이클 세라, 제이슨 베이트먼, JK 시몬스, 앨리슨 제니

개 봉 : 2008년 2월 21일(목) 개봉 l 관람등급 : 12세 관람가
수입/배급 : ㈜미로비젼  예고편


2008 아카데미 각본상 수상!
- 미국 영화 연구소(AFI) 선정 올해 최고의 영화!
- 뉴욕타임즈 선정 올해 최고의 영화!
- 시카고 선 타임즈 로저 에버트 선정 올해 최고의 영화!
- 아카데미 작품상, 감독상, 여우주연상, 각본상 노미네이트!
- 골든글로브 작품상, 여우주연상, 각본상 노미네이트!
- 영국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각본상 노미네이트
- 전미비평가 협회 여우주연상, 각본상
- 로마영화제 최우수 작품상
- 토론토 영화제 관객상, 여우주연상
- 텔루라이드 영화제 전회 매진 사례! 기립 박수!
- 할리우드 어워즈 각본상!


<주노> 아카데미 각본상 수상! 올해 최고의 시나리오!
 

세계의 눈과 귀를 집중시킨 최대의 영화 잔치 2008년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주노>가 각본상을 수상했다. 예상을 뒤엎는 유쾌한 상황과 톡톡 튀는 10대 언어, 신랄한 대화가 돋보이는 시나리오로 할리우드를 뒤집고 전 세계의 주목을 받았던 영화 <주노>의 시나리오는 각본가 디아블로 코디 작품. 그녀는 데뷔작으로 아카데미 각본상까지 수상하며 전세계가 주목하는 최고 작가의 반열에 우뚝 섰다. 화려한 호피 무늬 드레스를 입고 아카데미 시상식에 오른 디아블로 코디는 어느 여배우 보다 더 뜨거운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아카데미도 인정한 <주노>의 시나리오는 디아블로 코디의 첫 시나리오라서 그녀의 뛰어난 재능이 더욱 돋보인다. 디아블로 코디는 작가의 필명으로 그녀의 본명은 브룩 비자 헌트이다. 1978년생으로 독특한 외모와 이력으로 <주노> 제작단계부터 화제를 모았다. 디아블로 코디는 대학 졸업 후 법률 회사의 비서로, 보험 회사 손해사정인으로 일하던 그녀는 우연히 스트립 클럽에서 댄서로 일하게 된다. 록산느, 봉봉 등의 예명의 스트리퍼로 일하면서 자신의 일상을 자신의 블로그에 올리면서 대중의 인기를 얻기 시작했고, 이를 바탕으로 소설 "캔디걸:스트리퍼로 살아온 1년"을 출간해 베스트셀러 작가로 등극했다. 그녀의 블로그를 즐겨보던 영화의 제작자가 시나리오를 써볼 것을 권했고, "캔디걸 : 스트리퍼로 살아온 1년" 소설을 시나리오로 옮기기 전 견습용으로 적기 시작한 시나리오가 바로 <주노>였다. <주노>의 시나리오를 본 영화사는 대본에 흠뻑 빠졌고 전격 영화 제작을 결정하게 된다. <땡큐 포 스모킹>으로 전세계 영화팬들의 이목을 받은 천재 감독 제이슨 라이트먼과 작은 몸에서 뿜어내는 폭발적인 연기력을 지닌 배우 엘렌 페이지가 만나면서 영화는 최고의 완성도를 자랑하게 되었다. 감독, 배우 모두 시나리오와 사랑에 빠져 최선을 다해 영화에 참여할 수 있었던 바탕에는 디아블로 코디의 시나리오가 있었다. 이제까지 볼 수 없었던 신선하고 신랄하며 섬세하게 표현된 각본이 있었기에 영화 <주노>가 박스오피스 1위, 12주간 미국 박스오피스 TOP 10, 흥행수익 1,300억원 돌파 등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우며 전세계 화제의 중심에 설 수 있었던 것이다.

신랄한 필체와 독특한 필명, 화려한 이력, 눈부신 외모로 할리우드의 스포트라이트를 한 몸에 받고 있는 디아블로 코디는 배우 못지 않게 언론의 주목을 받고 있으며, 그녀의 다음 작품과 행보는 할리우드 초미의 관심사가 될 정도이다. 그녀는 스티븐 스필버그가 제작하는 드라마 '더 유나이티드 스테이트 오브 타라'의 각본을 맡았으며, <주노>의 제이슨 라이트먼 감독이 제작하는 공포 영화 <제니퍼의 몸>을 작업 중이다. 누구보다 화려한 데뷔전을 치른 이 재능 있는 작가의 다음 행보가 기대된다.

영화 <주노>는 하늘이 준 특별한 선물(?)을 받은 104% 남다른 소녀 '주노'의 기발한 선택을 다룬 코믹 성장 드라마로 2월 21일 개봉했다. (2008.02.25)

코리아필름 편집부


<주노> 10주차에도 5위 기록! 美박스오피스에 황홀한 충격 안겨!
 

박스오피스 17위에서 1위로 수직 상승, 흥행수익 1억불 달성으로 제작비의 40배 수익을 벌어들여 전세계를 깜짝 놀래킨 영화 <주노>가 개봉 10주차에도 미국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기록하며 식지 않는 강력한 흥행 돌풍을 멈추지 않고 있다. 개봉 10주차인 2008년 2월 첫째주에도 박스오피스 5위를 기록하여 관객들의 전폭적인 지지 속에 매주 끊임없이 새로운 흥행기록을 세우며 폭발적인 흥행열기를 어마어마한 장기흥행으로 이어가고 있다.

<주노>는 재기발랄한 열여섯살 소녀 '주노'(엘렌 페이지 분)가 친한 친구 '블리커'(마이클 세라 분)과 첫 성경험을 한 후 예기치 않은 임신을 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이다. '주노'의 남다른 선택을 유쾌하고 신선하게 그려 2008년 골든글르브에 이어 아카데미까지 사로잡으며 그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게다가 전세계 평단의 박수갈채보다 더 뜨거운 것은 관객들의 폭발적인 호응이다. 2007년 12월 7일 LA와 뉴욕의 7개관에서 개봉한 <주노>는 관객들의 입소문을 타면서 상영관을 2,000여개까지 확대했고 박스오피스 17위에서 1위로 수직상승하며 할리우드를 발칵 뒤집었다. <나는 전설이다> <내셔널트레져:비밀의 책>같은 블록버스터를 누르고 박스오피스 고공 행진을 거듭하던 <주노>는 개봉 8주차에는 드디어 수익 1억불을 돌파하며 흥행 역사를 다시 썼다. 영화 <주노>는 개봉 5주차 박스오피스 1위, 8주차 수익 1억불 돌파에 이어, 개봉 10주가 지난 지금도 박스오피스 5위로 식지 않는 열기를 자랑하며 전세계 영화계에 그 위용을 떨치고 있다.

<주노>의 인기는 영화에 이어 배우, OST까지 이어지며 신드룸을 일으키고 있다. <주노>의 주연배우 엘렌 페이지는 골든글로브에 이어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후보에 올라 쟁쟁한 대스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되었으며, 현재 IMDB 스타 검색 순위 상위권을 10주째 지켜내며 영화에 버금가는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 스캔들 많은 할리우드에서 유명세보다는 탄탄한 연기력과 착실한 생활로 더욱 사랑받고 있는 엘렌 페이지는 각종 영화제에 초대되며 꿈결 같은 나날을 보내고 있다. 그리고 <주노>의 OST 는 애플닷컴에 공개되자마자 다운로드 순위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빌보드차트에서 엘리샤 키스의 새 앨범을 누르고 1위에 등극하는 기염을 토해내고 있다. 전세계를 발칵 뒤집은 화제작 <주노>는 오는 24일로 예정되어 있는 아카데미 결과에 관심이 맞춰지면서 열기가 사그러들지 않을 전망이다. 신선한 스토리, 감각적인 연출, 젊은 감성이 살아 있는 좋은 영화를 알아보는 대중과 호흡하며 영화계의 한 획을 긋고 있는 <주노>가 앞으로 또 어떤 기록을 갈아치우며 세상을 놀라게 할지 결과가 주목된다.

영화 <주노>는 하늘이 준 특별한 선물(?)을 받은 104% 남다른 소녀 '주노'의 기발한 선택을 다룬 코믹 성장 드라마로 2월 21일 한국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2008.02.12)

코리아필름 편집부


감각적인 <주노> O.S.T 인기 폭발!
 

최근 평단의 지지와 대중의 사랑을 동시에 받는 영화들을 살펴보면 영화의 신선한 내용과 탄탄한 연출력, 배우들의 열연에 더해 멋진 영화 음악이 관객들의 귀를 사로잡고 있다. 재기발랄한 열여섯 소녀 '주노'의 유쾌한 성장 드라마 <주노>의 영화음악 역시 전 세계 젊은이들의 폭발적인 지지를 얻고 있다.

뮤지컬 영화만 O.S.T가 한 몫을 하는 건 아니다. <주노>의 O.S.T는 주인공의 심정과 관계, 스토리를 대변하는 노랫말과 감각적인 멜로디로 영화를 더욱 풍부하게 하며, 영화의 감동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 임신 사실을 알고 충격을 받은 '주노'의 쓸쓸한 발걸음 위로 '나는 꿈 속에서 메디슨까지 가야 했지. 헌데 길을 잘못 들었네' 라는 노래가 흐른다. 그리고 '블리커'의 진심을 받아들인 '주노'는 '난 확신과 개념이 있는 그런 애가 좋더군. 넌 너무 착하고 넌 너무 똑똑해'라는 가사의 노래를 듣는다. '난 네게 착 달라붙었네. 엿가럭처럼 들러붙었네. 네가 뭘하든 나도 따라 할테야'라는 노래 가사는 '주노'의 뱃속 아기가 '주노'에게 전하는 말같다. 영화 <주노> 속 노래는 단순한 배경음악이 아니라 주인공들의 감정, 인물들 사이의 관계를 말해주는 중요한 수단으로 작용한다. 톡톡 튀는 10대 언어를 녹여낸 영화답게 영화 음악의 노랫말도 10대의 정서를 생생하게 표현하며 감성을 자극한다. 그리고 소년, 소녀가 부르는 듯한 맑은 음성이 영화의 밝고 경쾌한 분위기와 너무나 잘 어울린다. <원스> <어거스트 러쉬> <라비앙 로즈> 등의 영화처럼 <주노>의 음악은 관객들의 공감을 한층 더 이끌어 내며 영화의 재미와 감동을 더한다. 영화를 본 뒤 O.S.T를 따로 들으면 영화의 장면, 장면이 떠오르면서 영화의 감동이 그대로 전해진다. <주노> O.S.T는 '애플닷컴'에 공개되자마자 다운로드 순위 1위에 오르며 메가 히트를 기록하고 있다. 그리고 현재 빌보드차트 2위로, <타이타닉> <드림걸즈> O.S.T 이후 최고로 높은 순위에 오른 OST가 되었다. 국내에서도 2월 중순 워너뮤직에서 <주노> O.S.T 가 출시될 예정이어서 <주노> 팬들의 갈증을 적셔줄 전망이다.

<주노>의 O.S.T 에는 10대만의 독특한 시선과 분위기로 무섭게 성장하고 있는 뉴욕출신 10대 프로젝트 밴드 '몰디 피치스'와 '몰디 피치스'의 멤버로도 활동한 '킴야 도슨'이 참여해 눈길을 끈다. 다양한 음악을 좋아하는 국내 젊은층에게는 이미 익숙한 '몰디 피치스'는 쉽게 접할 수 있는 사물과 상황을 주제로 편하면서도 신선한 곡들을 선보이고 있는 밴드이다. 평소 '몰디 피치스'의 팬이었던 엘렌 페이지가 '주노'라면 이런 곡을 들을 것이라며 감독에게 추천했고, 제이슨 라이트먼 감독 역시 노래를 듣자마자 귀를 사로잡는 이들의 음악에 푹 빠져 영화 음악에 적극 사용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로써 '주노'처럼 음악 듣기를 좋아하고 기타를 즐겨치는 엘렌 페이지의 취향과 개성이 영화에도 그대로 묻어 나온다. 엘렌 페이지와 마이클 세라가 직접 기타를 치면서 부르는 'Anyone else but you(너만 좋은걸)' 역시 '몰디 피치스'의 대표곡이다. 이 노래는 귀엽고 사랑스러운 가사에 10대 소년 소녀가 부르는 듯한 두 사람의 맑은 목소리가 멋지게 화음을 이루며 많은 연인들에게 사랑 받는 또 하나의 듀엣곡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영화 <주노>는 하늘이 준 특별한 선물(?)을 받은 104% 남다른 소녀 '주노'의 기발한 선택을 다룬 코믹 성장 드라마로 2월 21일 한국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2008.01.31)

코리아필름 편집부


<주노> 미국 수익 1억불 돌파!
 

<주노>가 마침내 일을 터트렸다. 제작비 250만불(한화 약24억원)의 영화로 결국 수익 1억불(한화 약 950억원)을 돌파한 것이다. 세계 유수의 영화제 수상과 아카데미와 골든글로브 주요부문 노미네이트 등도 <주노>가 세계 영화계를 뒤흔드는 폭풍의 핵에 있다는 것을 증명했지만, 할리우드 박스오피스 결과야 말로 충격이라 할 만한 흥행 신화를 창조한 셈이다. <주노>는 탄탄한 영화의 완성도만 있다면 좋은 영화를 알아보는 대중과 호흡하며 영화사에 한 획을 그을 수 있음을 당당히 증명했다.

2007년 12월 7일 개봉한 <주노>는 스크린당 평균 수익이 59,124불로 당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황금나침반>의 스크린당 평균 수익 7,308불의 8배가 넘는 수치를 기록하였다. 이렇게 시작부터 미국 언론의 스포트라이트를 집중시키며 모처럼 평단과 관객이 같은 호응을 보내는 작품이 탄생하였다. 그리고 관객들의 끊임없는 입소문과 인정으로 <주노>는 개봉 5주차에 드디어 4,000여개의 스크린을 보유한 블록버스터 <나는 전설이다>와 <내셔널 트레져:비밀의 책>을 누르고 박스오피스 1위를 거머쥐었다. (2008년 1월 7일~10일) 매주 박스오피스 1위를 하며 관객의 사랑을 받는 영화가 탄생하지만 박스오피스 17위에서 1위로 수직상승하며 할리우드 박스오피스를 발칵 뒤집은 영화는 미국 박스오피스 역사상 전무후무하게 오직 <주노> 뿐이다.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후에도 계속 박스오피스 상위권에 머물던 <주노>는 결국 개봉 8주차인 1월 27일에도 박스오피스 상위권에 머물러 있는 괴력을 발휘하며, 극장 수익 1억불을 돌파하며 할리우드 흥행사를 다시 쓰고 있다.

2007년 유난히 블록버스터 영화의 강세로 흥행 영화가 많았던 미국이였지만 1억불을 돌파한 영화는 <스파이더맨3> <슈렉3> <트랜스포머>를 포함한 28편이 전부였다. 이들 영화들은 모두 평균 제작비가 적게는 1,500억, 보통은 3,000억을 훌쩍 넘는 초대형 영화들로 엄청난 물량과 대스타, 스케일을 자랑한다. 그러나 <주노>는 이들 블록버스터 영화 제작비의 1/100 정도인 250만불로 그에 맞먹는 수익을 올림으로써 이 영화의 재미와 감동이 얼마나 큰지, 영화에 호응하는 관객들의 반응이 얼마나 폭발적인지 짐작할 수 있다. 게다가 <주노>에 대한 대중의 인기는 할리우드뿐 아니라 전세계 영화시장에 제작규모의 확대보다는 새로운 소재와 신선한 시각, 탄탄한 각본과 연기력의 앙상블이 더욱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일깨워 주었다.

미국에 이어 전세계 개봉을 앞두고 있어 영화제 등을 통해 먼저 불붙고 전 미국 영화계를 발칵 뒤집은 <주노>의 인기는 시간이 지날수록 전 세계적으로 흥행 파죽지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 관객과의 뜨거운 만남은 2월 21일로 예정되어 있다. (2008.01.31)

코리아필름 편집부


<주노> 아카데미 주요 4개 부문 노미네이트
 

재기발랄한 열여섯 소녀 '주노'의 104% 남다른 이야기 <주노>가 제 80회 아카데미 시상식 4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며 명실상부 올해 최고의 영화임을 입증했다. 게다가 작품상, 여우주연상, 감독상 그리고 각본상까지 가장 주요한 부문에 후보로 지목되어 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아카데미의 핵폭풍으로 떠올랐다. 개봉 첫주 박스오피스 17위로 시작한 후 수직상승을 거듭한 결과 개봉 5주차에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해 미국 박스오피스 사상 전무후무한 기록을 남기고, 개봉 7주차인 현재까지도 4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하며 전세계를 놀래킨 <주노>는 이번 아카데미 노미네이트 발표로 앞으로도 그 열풍이 사그라지지 않을 전망이다.

전세계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영화 <주노>가 제 80회 아카데미 작품상 후보로 올라 그 위상을 만천하에 떨쳤다. <주노>는 로마영화제 최우수 작품상, 토론토 영화제 관객상과 여우주연상, 골든글로브 노미네이트, 전미비평가 협회와 뉴욕타임즈 선정 올해 최고의 영화 등 평단과 영화제를 떠들썩하게 한데 이어 가장 영향력 있는 영화제인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 후보에까지 올라 그 작품성을 또 한번 증명했다. 독특한 소녀 '주노'가 예기치 않은 임신을 하게 되면서 시작되는 영화 <주노>는 쉽지 않은 소재를 젊고 신선한 시각으로 풀어내며 대중과 평단의 호응을 동시에 이끌어내었다. 이제까지 보지 못한 전무후무한 '주노'의 캐릭터와 그녀의 '다르지'만 '틀리지'는 않은 용기 있는 선택이 공감대를 형성하며 대중과 호흡하고 있다. 예상을 뒤엎는 상황들과 위트 넘치는 대사가 빛나는 시나리오, 배우들의 혼신을 다한 연기, 그리고 이 모든 것을 음악과 영상으로 표현하여 한편의 뮤지컬처럼 그려낸 천재감독의 연출력이 절묘한 앙상블을 만들면서 일구어낸 기적 같은 결과이다.

밴드에서 기타를 치고 슬래셔 무비와 하드코어 락 음악을 좋아하며 힙합풍의 정신 없는 말투, 깜찍한 허풍, 무심한 표정, 톡톡 튀는 10대 유머를 구사하는 여고생 '주노'. 연기인지 구분이 안될 정도로 기막히게 '주노' 역할을 소화하는 엘렌 페이지는 혜성처럼 등장해 현재 할리우드를 뒤흔들고 있는 캐나다 출신 21살 여배우다. 작은 몸에서 뿜어내는 폭발적 에너지를 가진 엘렌 페이지는 20대 초반의 어린 나이에 케이트 블란쳇, 줄리 크리스티, 마리온 코띠아르 등의 중견 여배우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연기력 대결을 펼치며 최고의 여배우 자리에 올라 섰다. 현재 엘렌 페이지는 미국 최대 영화 검색 사이트 IMDB에서 스타 검색 1위를 차지하며 대중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19세에 만든 단편영화로 선댄스 영화제의 초청을 받아 최연소 감독으로 이름을 올린 천재감독 제이슨 라이트먼은 그의 두 번째 장편영화 <주노>로 천국과 같은 나날을 보내고 있다. <땡스 포 스모킹> <주노> 단 두 편의 영화로 세계 영화계의 젊은 피로 떠오른 제이슨 라이트먼 감독은 서른둘이라는 많지 않은 나이에 아카데미 작품상과 감독상에 후보로 올라 전세계 영화계에서 자신의 자리를 굳건히 했다. 제이슨 라이트먼 감독의 다음 행보는 제작이다. <걾파이트><이온 플럭스>를 연출한 카린 쿠사마 감독과 디아블로 코디와 <제니퍼의 몸>이라는 영화를 제작할 예정이다.

독특한 이력과 화려한 외모로 더욱 주목 받고 있는 재능있는 작가 디아블로 코디는 그녀의 첫번째 시나리오로 미국 박스오피스 1위, 미국비평가 협회 각본상 수상, 골든글로브 노미네이트에 이어 아카데미까지 노미네이트 되어 수상 결과가 주목된다. 디아블로코디는 제이슨 라이트먼 감독의 영화 제작 외에도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이 제작하는 '더 유나이티드 스테이트 오브 타라'라는 드라마의 대본을 맡아 할리우드가 현재 가장 주목하는 작가로 우뚝 섰다.

세계 영화계가 인정한 작품성과 대중의 폭발적인 지지에 이어 아카데미 주요 4개 부문 수상으로 전세계 영화계를 놀라게 만든 영화 <주노>는 하늘이 준 특별한 선물(?)을 받은 104% 남다른 소녀 '주노'의 기발한 선택을 다룬 코믹 성장 드라마로 2월 21일 한국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2008.01.10)

코리아필름 편집부


104% 남다른 소녀, <주노>가 온다!
 

전 세계 평단의 눈부신 찬사에 이어 일반 관객들의 폭발적인 사랑을 받으며 전세계 영화계를 뒤흔들고있는 영화 <주노>가 오는 2월 21일로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수많은 블록버스터 영화를 누르고 미국 박스오피스 고공 행진, 각종 해외 영화제 수상 및 TOP 10 영화 선정, 영화검색순위 1위, 스타검색순위 1위 등 평단은 물론 관객들의 만장일치 지지를 등에 업은 화제작 <주노>는 전세계를 놀라게 했다. 104% 남다른 소녀 '주노'의 톡톡 튀는 캐릭터와 그녀를 연기한 '할리우드 국민여동생' 엘렌 페이지의 매혹적인 연기, 기존의 가치관을 깨는 유쾌하고 발랄한 스토리, 감각적인 연출력, 영화의 스토리를 대변하는 신선한 음악이 어우러진 '2008년 최고의 Hot Movie' <주노>가 온다!

영화 <주노>는 2008년 골든글로브 여우주연상, 작품상, 각본상 3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되며 작품성, 각본, 연기 모든 면을 인정 받았다. 또한 로마영화제 대상, 전미비평가협회 여우주연상과 각본상을 수상했으며, AFI(미국 영화 연구소)가 선정한 '올해의 영화 TOP 10'에 들며 명실공히 최고의 영화로 그 진가를 확인시켰다. <주노>는 언론과 영화제를 사로잡았을 뿐 아니라 그보다 더 열광적인 관객들의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지난 9월 세계 최대 영화제 중 하나인 토론토영화제에서 전회 매진 사례를 기록했으며 대기자 명단 카드까지 동나면서 영화제를 떠들썩하게 만든 화제작으로 떠올랐다. 영화를 본 관객들은 기립박수를 보냈으며, 관객의 열광적인 지지는 박스오피스로 이어졌다. 지난 12월 7일 미국 LA와 뉴욕 지역에서 개봉한 <주노>는 영화를 본 관객들의 입소문으로 점차 상영관을 전국적으로 확대하는, 사상 유례없는 상황을 연출했다. 매주 급속도로 순위 상승을 거듭한 <주노>는 현재 블록버스터 <나는 전설이다>를 누르고 <내셔널 트레져>를 무서운 속도로 추격하며 1월 7일 드디어 박스오피스 1위로 등극하는 기염을 토해 할리우드 흥행사에도 보기 드문 대박 흥행 신화를 이뤄내고 있다.

<주노>는 슬래셔 무비와 하드코어 락 음악을 즐기는 독특한 여고생 '주노'가 예기치 않은 임신을 하게 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로, 남들과 '다른' 방식을 선택했지만 결코 '틀린' 선택이라 말할 수 없는 주인공의 당당하고 솔직한 모습을 유쾌하게 그려내 평단과 관객을 동시에 매료시키고 있다. 또한 '주노' 역의 엘렌 페이지는 현재 미국 최대 영화 포털사이트 IMDB.com 주간 스타검색순위(STARmeter)에서 조니 뎁을 제치고 2주간 1위 자리를 차지하며 네티즌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사랑스럽고 깜찍한 외모에 그 어떤 대여배우 못지않은 연기력까지 겸비한 '할리우드 국민 여동생' 엘렌 페이지는 영화 <주노>로 전세계 영화팬들에게 새로운 시대의 대형 스타배우 등장을 예감케 하고 있다.

미국 영화팬들을 완벽히 매료시킨 영화 <주노>는 하늘이 준 특별한 선물(?)을 받은 104% 남다른 소녀 '주노'의 기발한 선택을 다룬 코믹 성장 드라마로 2월 21일 한국 관객들과 만날 것이다. (2008.01.10)

코리아필름 편집부



열여섯, 첫사랑 보다 먼저 아기가 생겼다!
 

교내밴드에서 기타를 치고, 슬래셔 무비와 하드코어 락을 좋아하는 독특한 소녀 '주노'(엘렌 페이지). 첫 성경험을 해야겠다고 결심한 그녀는 친한 친구 '블리커'(마이클 세라)를 그 상대로 정한다. 거실 의자 위에서 거사를 치른 2달 후, '주노'는 아기를 가졌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지워? 낳아? 키워? ... 벼룩신문에서 완벽한 부모를 찾아봐!
 

뱃속의 아기도 심장이 뛰고, 손톱까지 있다는 말에 '주노'는 차마 수술을 하지 못하고 단짝 친구 '레아'(올리비아 썰비)의 조언에 따라 벼룩신문에서 아이를 소중히 키워줄 불임부부를 찾기 시작한다.


104% 남다른 그녀의 기발한 선택!
 

신문 광고 속 사진만큼이나 근사한 집과 출중한 외모, 직업을 가진 '바네사'(제니퍼 가너)와 '마크'(제이슨 베이트먼) 부부. 환상적인 부모라고 확신한 '주노'는 이들에게 아기를 주기로 104% 결심한다. 당장이라도 아기를 안겨주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지만, 일단 몇 개월 동안 '주노'의 뱃속에서 무럭무럭 아이가 자라기를 기다리는 세 사람.

'주노'의 볼록한 배가 남산만해질 무렵, '블리커'가 같은 반 여자애랑 댄스파티에 간다는 소식에 격분할 틈도 없이, 꼼꼼하고 여성스러운 '바네사'와 쿨하고 자유스러운 '마크'의 사이가 심상치 않음을 알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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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발칵 뒤집은 화제작 <주노>!
할리우드 박스오피스 사상 전무후무한 1위 석권!
흥행 수익 1,000 억원 달성!
 

재기발랄한 열여섯 소녀 '주노'의 104% 남다른 이야기 <주노>! 신선하고 유쾌한 이 영화는 세계 영화계 평단과 관객을 동시에 매료시키며 핵 폭풍 같은 지각 변동을 몰고 왔다. 세계 유수 영화제와 평단을 발칵 뒤집은데 이어 미국 개봉 당시 흥행 돌풍을 일으킨 영화 <주노>는 현재 전세계적으로 가장 뜨거운 화제의 중심에 있다. <주노>는 2008년 아카데미 작품상, 감독상, 여우주연상, 각본상 4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었으며 골든글로브 감독상, 여우주연상, 각본상 노미네이트, 전미비평가 협회 여우주연상ㆍ각본상 수상, AFI(미국 영화 연구소)와 뉴욕타임즈가 선정한 '올해의 영화'에 들며 전세계 평단의 박수 갈채를 받았다.

언론과 평단의 유례를 찾아보기 힘든 열렬한 찬사보다 더 놀라운 것은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이다. <주노>는 토론토영화제에서 기립 박수를 받으며 영화제를 떠들썩하게 만들었고, 각종 영화제에 출품할 때마다 전회 매진 사례에다 대기 카드까지 동나며 화제를 일으켰다. 관객들의 사랑은 박스오피스로 이어지며 영화 흥행사에서 찾아보기 힘든 이변을 낳았다. 그리고 2007년 12월 7일 뉴욕과 LA의 7개 상영관에서 개봉한 <주노>는 스크린당 평균 수익이 $59,124로 당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황금나침반>의 스크린당 평균 수익 $7,308의 8배가 넘는 경이로운 기록을 세우고, 상영관을 2,000여개까지 확대하며 미국 영화계를 놀라게 했다. 이렇듯 시작부터 폭발적인 관객반응과 끊임없는 입소문으로 드디어 개봉 5주차에는 블록버스터 <나는 전설이다>와 <내셔널 트레져: 비밀의 책>을 그 절반에도 못미치는 스크린수로 누르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해 (2008년 1월 7일~10일) <주노>에 대한 관객의 사랑이 얼마나 엄청난지 다시 한번 증명했다. <주노>는 개봉 8주차인 1월 27일에도 박스오피스 상위권에 머물러 있는 괴력을 발휘하며, 결국 극장 수익 1억불(한화 약 950억원)을 돌파하며 할리우드 흥행사를 다시 쓰고 있다. <주노>는 블록버스터 영화 제작비의 1/100 정도인 250만불로 놀라운 수익을 올림으로써 이 영화의 재미와 감동이 얼마나 큰지, 영화에 호응하는 관객들의 반응이 얼마나 폭발적인지 확인시켰다. 박스오피스 1위를 한 영화는 많지만 박스오피스 17위에서 1위로 수직상승하며 할리우드 박스오피스를 발칵 뒤집은 영화는 미국 박스오피스 역사상 전무후무하게 오직 <주노> 뿐이다.


전세계를 사로잡은 '할리우드 국민 여동생' 엘렌 페이지!
조니 뎁, 윌 스미스를 제치고 '스타 검색 순위' 1위!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노미네이트!
 

영화 <주노>를 본 사람은 누구나 엘렌 페이지와 '주노'의 매력에 푹 빠질 수 밖에 없다. 밴드에서 기타를 치고 슬래셔 무비와 하드코어 락 음악을 좋아하며 힙합풍의 정신 없는 말투, 깜찍한 허풍, 무심한 표정, 톡톡 튀는 10대 유머를 구사하는 여고생 '주노'. '주노'는 이제껏 어느 영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솔직, 당당하면서도 사랑스러운 16살 소녀로, 관객들로 하여금 희망을 솟구치게 하는 무한 매력을 지닌 캐릭터다. 첫 경험을 해야겠다고 마음 먹은 그녀는 주도적으로 결심을 실행에 옮기고, 그로 인해 임신을 하게 되지만 역시 당차고 지혜로운 태도로 자신의 선택을 이어간다.

연기인지 구분이 안될 정도로 기막히게 '주노' 역할을 소화하는 엘렌 페이지는 현재 할리우드에서 가장 주목 받는 여배우이다. <주노>를 연출한 제이슨 라이트먼 감독은 엘렌 페이지를 메릴 스트립과 비교하며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세세한 부분까지 얼굴 표정으로 나타난다. 그녀는 '주노'의 모든 것을 완벽하게 표현해냈다.'고 극찬했다. 혜성처럼 등장해 할리우드를 뒤흔들고 있는 캐나다 출신의 21살 여배우 엘렌 페이지는 2008년 골든글로브 여우주연상에 이어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에도 노미네이트 되어 케이트 블란쳇, 줄리 크리스티, 마리온 코띠아르 등의 중견 여배우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최고의 여배우 자리에 올라 섰다. 게다가 영화 <주노>의 열렬한 반응에 힘입어, 엘렌 페이지의 인기도 급격히 상승세를 타고 있다. 미국 내에서 뿐아니라 전세계적으로 가장 큰 영화사이트인 IMDB에 따르면 그녀는 조니 뎁, 윌 스미스 등의 쟁쟁한 톱스타들을 제치고 4주째 스타 검색 순위 1위(2008/01/21기준)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작은 몸에서 뿜어내는 폭발적인 에너지를 가진 엘렌 페이지, 그녀의 다음 행보가 궁금하다.


세계가 주목하는 천재 감독, 할리우드 모두가 탐낸 시나리오!
아카데미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노미네이트!
젊고 파워풀한 코믹 성장 영화 탄생!
 

세계를 발칵 뒤집은 사랑스러운 영화 <주노>는 재치 넘치는 시나리오와 감각적인 연출, 독특한 정서를 소화할 수 있는 최고의 제작진이 있기에 가능했다. 제이슨 라이트먼 감독은 그의 첫번째 장편 연출작 <땡큐 포 스모킹>으로 평단 뿐아니라 대중의 폭풍 같은 지지를 받으며 영화계의 젊은 피로 떠올랐고 <주노>로 박스오피스 1위까지 거머쥐어 현재 최고로 재능 있고 야심만만한 젊은 감독으로 인정받았다.

10대들의 톡톡 튀는 언어와 신랄한 상황과 유머러스한 대사는 전직 스트리퍼에서 작가로 전향해 눈길을 끄는 디아블로 코디의 시나리오에서 나왔다. 디아블로 코디가 운영하는 블로그를 발견한 영화 제작자 메이슨 노빅은 그녀의 재치 넘치는 필체와 유머, 적나라한 여성 특유의 이야기에 푹 빠져 영화 시나리오를 써볼 것을 제안했고, 디아블로 코디는 기존의 진부한 성장영화와는 180도 다른 솔직하고 신랄하며 마치 살아 숨쉬는 것 같은 각각의 캐릭터와 대사, 화법을 시나리오 안에 고스란히 담았다. 여기에 전세계적으로 많은 팬들을 거느리고 있는 독특한 영화 <판타스틱 소녀백서>의 제작진이 합세하면서 감성적인 멜로디와 귀여운 가사의 OST, 키치적인 느낌의 소품, 세트, 의상들로 가득찬 감각적이고 신선한 영화 <주노>가 완성되었다.

개봉한지 7주가 넘어도 식을 줄 모르는 영화 <주노>의 폭발적인 인기는 인생에 누구나 부딪힐 수 있는 어려운 문제를 '다르지만 틀리지는 않은' 방식으로 대하며 모두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아름답고 유쾌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써내려 간 시나리오와 이를 감각적인 음악과 영상으로 표현한 천재감독의 연출력이 절묘하게 앙상블을 이뤄 만들어낸 기적 같은 결과이다.


'다르다'고 '틀린' 것은 아니잖아요?
딱 10달만 남들과 '다른' 그녀의 용감한 선택!
 

우리는 주변에서 '다른' 것과 '틀린' 것을 혼동하는 수없이 많은 경우를 찾아볼 수 있다. '다른' 것은 'different' 즉 비교가 되는 둘 이상의 것이 같지 않다는 뜻이고, '틀린' 것은 'wrong' 그르거나 옳지 않다는 뜻이다. 이토록 명확히 다른 두 단어를 틀리게 사용하고 있는 것은 단순히 단어 자체가 헷갈리는 차원을 넘어 '다르'면 '틀린' 것이라는 인식도 작용하고 있는 듯 하다. 많은 사람들이 아직도 남들과 똑같이 말하고 행동하고 느끼는 것이 미덕이라는 고정관념을 갖고 있는 것은 아닐까?

영화 <주노>에서 주인공 '주노'는 10대의 나이에 임신을 하고 그 아이를 낳아 불임부부에게 주겠다는 결심을 한다. <주노>를 보다 보면 긍정적으로 자신의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이는 '주노'의 당당함에 기존에 자신이 가지고 생각이 깨어지는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주노'를 보면서 '내가 만약 주노의 입장이라면, 주노의 부모님이라면, 주노의 남자 친구라면 어떻게 했을까?' 라는 의문과 함께 영화 속에서 '주노'의 주변 인물들이 보여주는 따뜻한 신뢰에 존경과 감동을 느끼게 될 것이다. 영화 속에서 '주노'의 부모님들이 딸의 임신 소식에 충격을 받긴 하지만 동그란 그녀의 배마저도 사랑해주고 유머로 긍정적인 상황을 만드는 모습은 부럽기까지 하다. 딱 10달만 남들과 '다른' 소녀 주노의 용감하고 지혜로운 선택과, 꼭 안아주고 싶을 만큼 사랑스러운 주변인물들은 보는 이에게 유쾌하면서도 감동적인 울림을 준다.

영화는 기존의 성장영화가 사회에 대해 보여주던 비판적이거나 비관적인 혹은 너무나 낙천적이어서 오히려 비현실적으로 느껴지는 방식이 아니라 새롭지만 따뜻한 시선으로 세상에 접근한다. 임신이라는 현재를 감추기 급급하여 서로에게 지울 수 없는 상처를 남기는 것이 아니라 보다 현명하고 따뜻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성장의 기회로 돌리는 이 영화의 특별한 이야기는, 단단하고 경직되어 있는 우리 사회에 여유와 희망을 제안한다.


<원스> <헤어스프레이> <스위니토드> … <주노> ? 
주인공과 영화의 개성이 고스란히 드러난 배경음악!
애플닷컴에 공개되자마자 무섭게 영화 음악 다운로드 1위!
 

뮤지컬 영화만 OST가 한 몫을 하는 건 아니다. 영화 <주노>의 OST는 '주노'의 심정과 '블리커'와의 관계를 대변하는 노랫말로 영화를 더욱 풍부하게 해준다. 임신 사실을 알고 충격을 받은 '주노'의 쓸쓸한 발걸음 위로 '나는 꿈 속에서 메디슨까지 가야 했지. 헌데 길을 잘못 들었네' 라는 노래가 흐른다. 그리고 '블리커'의 진심을 받아들인 '주노'는 '난 확신과 개념이 있는 그런 애가 좋더군. 넌 너무 착하고 넌 너무 똑똑해'라는 가사의 노래를 듣는다. '난 네게 착 달라붙었네. 엿가락처럼 들러붙었네. 네가 뭘하든 나도 따라 할테야'라는 노래 가사는 '주노'의 뱃속 아기가 '주노'에게 전하는 말같다. 영화 <주노> 속 노래는 단순한 배경음악이 아니라 주인공들의 감정, 인물들 사이의 관계를 말해주는 중요한 수단으로 작용한다. 톡톡 튀는 10대 언어를 녹여낸 영화답게 영화 음악의 노랫말도 10대의 정서를 생생하게 표현하며 감성을 자극한다. 그리고 소년, 소녀가 부르는 듯한 맑은 음성이 영화의 밝고 경쾌한 분위기와 너무나 잘 어울린다. <원스> <어거스트 러쉬> <라비앙 로즈> 등의 영화처럼 <주노>의 음악은 관객들의 공감을 한층 더 이끌어 내며 영화의 재미와 감동을 더한다. 영화를 본 뒤 OST를 따로 들으면 영화의 장면, 장면이 떠오르면서 영화에 대한 감동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주노> OST는 '애플닷컴'에 공개되자마자 다운로드 순위 1위에 오르며 메가급 히트를 기록하고 있다. 게다가 현재 빌보드차트 2위로, <타이타닉><드림걸즈> OST 이후 최고로 높은 순위에 오른 OST가 되었다. 따라서 <주노>는 영화에 이어 배우, OST까지 식을 줄 모르는 인기를 실감케 한다.


Production note
오프닝부터 남다른 천재감독의 새로운 감성 영상!
 

<주노>는 21세기 젊은 세대의 감성을 그대로 재현한 감각적 영상과 주인공의 심리를 음악으로 적절히 표현한 제이슨 라이트먼 감독의 창의적인 연출력이 빛을 발하는 영화이다. 관객들의 눈을 사로잡는 영화의 도입부는 영상이 애니메이션으로 바뀌면서 시작한다. 따뜻한 색감과 귀여운 애니메이션은 영화 전체의 분위기를 예고하고 있다. 초고속 스틸 카메라와 스톱 모션 애니메이션 몽타주 기법으로 탄생한 이 장면은 많은 영화팬들에게 최고의 명장면으로 기억될 것이다. 아기자기한 집들과 나무, 길, 가게를 지나서 걸어가는 '주노'의 모습을 애니메이션으로 표현한 영화의 오프닝 시퀀스는 제이슨 라이트먼 감독의 번뜩이는 상상력을 그대로 보여준다.


계절 따라 변하는 '주노'의 모습처럼 색감으로 말한다!
 

영화는 '주노'의 임신 과정을 시간 순서대로 따라가면서 옷을 갈아입듯 계절을 바꾸게 되는데, 감독은 색감과 카메라 워크를 통해 계절을 표현한다. 영화의 주인공들이 입은 티셔츠의 색깔과 옷감의 재질에서 스산한 가을, 따뜻한 겨울, 설레는 봄, 청량한 초여름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또한 계절이 바뀔 때 마다 영상 위에 색연필로 덧입혀 그린 듯한 자막으로 가을, 겨울, 봄, 여름을 구분하여 경쾌하고 산뜻한 느낌까지 선사한다. 계절에 따라, '주노'의 임신 개월 수에 따라 '주노'의 삶도 조금씩 변화를 겪는다. 당황스런 임신 소식에 오렌지주스를 들이키며 세번이나 임신테스트를 했던 가을, 남자친구 '블리커'와 입양부부 때문에 속상한 겨울 그리고 놀랍도록 경이로운 탄생을 맞은 봄까지 '주노'의 1년이 너무도 생생하게 스크린에 펼쳐진다.


엘렌 페이지가 적극 추천하고 제이슨 라이트먼 감독마저 매료시킨
뉴욕 출신 10대 밴드 '몰디 피치스'의 감각적인 음악!
 

<주노>의 OST 에는 10대만의 독특한 시선과 분위기로 무섭게 성장하고 있는 뉴욕출신 10대 프로젝트 밴드 '몰디 피치스'와 '몰디 피치스'의 멤버 '킴야 도슨'이 참여했다. 평소 '몰디 피치스'의 팬이었던 엘렌 페이지가 '주노'라면 이런 곡을 들을 것이라며 감독에게 추천했고, 제이슨 라이트먼 감독 역시 노래를 듣자마자 귀를 사로잡는 이들의 음악에 푹 빠져 영화 음악에 적극 사용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로써 '주노'처럼 음악 듣기를 좋아하고 기타를 즐겨치는 엘렌 페이지의 취향과 개성이 영화에도 그대로 묻어 나온다. 엘렌 페이지와 마이클 세라가 직접 기타를 치면서 부르는 'Anyone else but you(너만 좋은걸)' 역시 '몰디 피치스'의 대표곡이다. 이 노래는 귀엽고 사랑스러운 가사에 10대 소년 소녀가 부르는 듯한 두 사람의 맑은 목소리가 멋지게 화음을 이루며 많은 연인들에게 사랑 받는 또 하나의 듀엣곡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You're a part-time lover and a full-time friend 가끔은 연인 보통땐 친구
The monkey on my back is the latest trend 너의 무거운 짐도 기꺼이 함께 할게
Don't see what anyone can see in anyone else, But you 다른 사람에겐 끌리지 않아 너만 좋은걸
You're always trying to keep it real 넌 항상 '너'이려 하지
I'm in love with how you feel 난 그런 네가 좋은걸
Don't see what anyone can see in anyone else, But you 다른 사람에겐 끌리질 않아 너만 좋은걸


Character & Cast 주노 맥거프 / 앨렌 페이지
 

'주노'는 원더걸스 소희와 동갑인 열여섯 살 소녀로, 솔직하고 당당하며 재기발랄한 모습이 매력적인 아이다. '주노'는 하드 코어 락 음악과 슬래셔 무비를 좋아하고, 친한 친구 '블리커'와 함께 교내 밴드에서 기타도 연주하고 있다. 힙합 풍의 말투를 내뱉으며 청바지에 후드 티셔츠를 즐겨 입는 그녀는 특별한 날엔 주름치마를 레이어드해 입기도 한다. 예기치 않은 임신을 했지만 남들과는 다른 기발한 선택으로 다른 영화 캐릭터들과는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주노'의 캐릭터는, 국내 모니터 시사회를 통해 이 영화의 가장 큰 매력 포인트로 꼽히기도 했다.

캐나다의 아이돌 스타에서 '할리우드의 국민여동생'으로 급부상한 엘렌 페이지. 그녀는 2005년 사이코 스릴러 영화 <하드 캔디>에서 패트릭 윌슨과 열연을 펼쳐 선댄스 영화제를 통해 전세계 영화팬들에게 소개되었다. 그녀는 잔혹한 복수를 위해 예리한 메스를 휘두르는 10대 소녀로 분해 뛰어난 연기력을 보여주었다. 엘렌 페이지는 이어 블록버스터 <엑스맨3: 최후의 전쟁>에 캐스팅되어 벽을 통과하는 소녀로 변신, 깜찍한 외모와 연기로 전 세계 영화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그녀는 이제 <주노>로 한 계단 더 성장하며, 2008년 차세대 스타들 중 가장 인정 받고 있다. 연기력과 스타성을 겸비한 엘렌 페이지의 앞으로의 활동이 주목된다.

<엑스맨3-최후의 전쟁>(2006) <하드 캔디>(2005)

* 주노? 여성의 결혼과 출산을 수호하는 여신인 '헤라'의 로마식 이름이다. 아기를 포기하는 것이 당연해 보이는 상황이지만 당당한 선택으로 자신과 아기를 모두 지켜내는 영화 속 '주노'의 이름으로는 안성맞춤!


Character & Cast 블리커 / 마이클 세라
 

'블리커'는 '주노'의 첫 경험 상대로 소심함과 찌질함이 오히려 매력적인 육상 부원이다. 황금색 반바지 트레이닝복과 헤어밴드, 빨간 후드티로 대표되는 그의 모습은 영화 속 그의 성격을 그대로 보여준다. 친한 친구로만 생각하는 '주노'에게 '블리커'가 남자 친구로 우뚝 설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코미디 영화 <슈퍼배드>에서 고등학교 졸업을 앞두고 총각딱지 떼기 작전에 돌입하는 고등학생 '에반' 역을 맡아 단번에 할리우드 청춘 스타로 등극한 마이클 세라. 그는 <주노>로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또 하나 채우면서 현재 세계 최대 영화사이트인 IMDB 스타 검색 순위 상위권에 오랜 기간 머물러 있다. 어눌한 말투에 부실한 몸매, 순진하고 귀여운 얼굴과 탄탄한 연기력으로 다양한 변신과 성장이 가능한 배우이다.

<슈퍼배드>(2007) <어레스티드 디벨롭먼트>(2003)


Character & Cast 바네사 로링 / 제니퍼 가너
 

'바네사'는 아이만 없을 뿐 이미 너무 오랫동안 준비된 엄마인, 여성스럽고 아름다운 커리어 우먼이다. 집안일도 직장 생활도 똑 부러지게 해내면서도 사려 깊고 따뜻한 모습을 보여주는 이상적인 아내이자 예비엄마이며, 독립적인 여성이다.

액션 스릴러 영화 <킹덤>을 통해 지적이면서도 강인한 법의학 수사관으로 변신했던 제니퍼 가너. 그녀는 영화배우 벤 애플렉과 2005년 깜짝 결혼을 해 스타커플로 화제를 일으킨 주인공이기도 하다. 제니퍼 가너는 1996년 데뷔해 2001년 미국의 SF 스릴러물 TV 시리즈 <앨리어스>로 명성을 얻기 시작했다. 이후 <완벽한 그녀에게 딱 한 가지 없는 것> <엘렉트라>를 통해 최고의 여배우 자리를 굳힌 그녀는 매 작품마다 캐릭터에 딱 맞는 최고의 연기를 보여주고 있어 감독들이 가장 선호하는 배우로 꼽힌다.

<킹덤>(2007) <엘렉트라>(2005) <진주만>(2001)


Character & Cast 맥 맥거프 / JK 시몬스
 

주인공 '주노'의 아버지 '맥 맥거프'는 항상 딸 '주노'의 편이 되어 준다. '맥'은 임신한 딸을 텔레토비라 놀리는 특이한(?) 아빠지만, 딸의 선택이 가장 최선이라 생각하며 끝까지 지지하고 조언하는 우리 모두의 이상형 아빠다. 그는 딸이 낳을 아기의 미래의 양부모 후보가 적합한지 아닌지를 판단하기 위해 딸과 함께 그들을 방문하기도 하고, 딸의 고민에 자상한 한 마디를 건네기도 한다.

영화 <스파이더 맨> 시리즈의 악덕 편집장 'J. 조너 제임슨' 역으로 제 8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JK 시몬스. 그는 영화 속에서 늘 매력적인 감초연기를 보여준다. 제이슨 라이트먼의 <땡큐 포 스모킹>에도 출연했을 만큼 JK 시몬스에게 보내는 제이슨 라이트먼 감독의 신뢰는 남다르다.

<스파이더맨> 시리즈 <레이디킬러>(2004) <기프트>(2000)


Character & Cast 브렌 맥거프 / 앨리슨 제니
 

'주노'를 친딸처럼 아끼는 신세대 새엄마 '브렌'은 이제까지 생각하는 새엄마와는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손톱전문기사'(?)인 '브렌'은 '주노'와 매일 티격태격 말다툼을 하지만 알고 보면 '주노'와 통하는 면도 많은 성깔 있고 시원시원한 새엄마이다.

앨리슨 제니는 <아메리칸 뷰티>에서는 사무적으로 철저해 보이지만 남편에게는 기죽어 사는 아내를, <디 아워스>에서는 메릴 스트립이 연기한 '클라리사 본'의 레즈비언 연인을 연기했으며, 최근에는 뮤지컬 코미디 영화 <헤어스프레이>에 출연하는 등 장르와 소재를 넘나들며 연기력을 자랑하는 명배우이다. 제이슨 라이트먼 감독은 공공연히 오래전부터 그녀의 팬이라고 고백하기도 했다.

<헤어스프레이>(2007) <디 아워스>(2002) <아메리칸 뷰티>(1999)


Director 제이슨 라이트먼
 

제이슨 라이트먼은 <고스트 버스터즈 2> <유치원에 간 사나이>등의 영화를 연출한 유명 영화 감독 이반 라이트먼의 아들로 어린 시절부터 영화 세트장에서 배우들과 스탭들에게 둘러싸여 지냈다고 한다. 까메오로 아버지의 영화에 출연하기도 한 그는 13살 때에는 아버지의 조수로 영화 제작에 참여했다. 이후 고등학생 때부터 홈비디오로 촬영한 광고와 영상으로 각종 상을 휩쓸며 그 재능을 인정받았다. 19세 때 만든 첫 단편 영화 <오퍼레이션>이 선댄스 영화제에 초대되며 선댄스 영화제 최연소 영화 감독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걸프> <콘셉트> 등의 단편 영화로 각종 영화제를 휩쓴 제이슨 라이트먼 감독은 1994년 동명 소설을 스크린에 옮긴 <땡큐 포 스모킹>으로 선댄스 영화제 본선 진출, 골든글로브 각색상에 노미네이트 되는 등 화려한 장편영화 데뷔식을 치렀다.

세계가 주목하는 천재감독 제이슨 라이트먼은 <주노>를 통해 다시 한 번 그의 창의력을 전 세계에 증명했다. <주노>는 스토리의 참신함에 각각의 분명한 캐릭터 묘사와 섬세한 연출이 더해져 관객들의 열렬한 호응을 이끌어냈다. 게다가 그가 연출한 <땡큐 포 스모킹>과 <주노>는 모두 미국에서 소규모로 개봉했다가 폭발적인 인기에 힘입어 미국 전역으로 확대 개봉했다는 공통점이 있다. <땡큐 포 스모킹>은 개봉 5주차에 상영관을 1,015개로, <주노> 개봉 5주차에 1,925개로 상영관을 확대하면서 대중과 호흡하는 감독으로서 재능을 증명했다. 평단과 관객을 동시에 매료시키며 세계 영화계의 젊은 피로 떠오른 천재 감독 제이슨 라이트먼의 재기 발랄하고 창의적인 연출력은 전세계가 그의 차기작을 주목하도록 만들고 있다.


SCRIPTWRITER 디아블로 코디
 

유쾌한 캐릭터와 위트 있는 대사가 조화를 이룬 <주노>의 시나리오로 각종 영화제의 각본상을 휩쓴 디아블로 코디. 그녀는 훌륭한 시나리오뿐 아니라 독특한 이력(?)으로 미국에서는 더욱 유명해졌다. 그녀의 전직이 '스트리퍼'인 것. 디아블로 코디는 자신의 경험을 옮겨 '캔디걸: 스트리퍼로 살아온 1년'이란 제목의 소설을 출간해 베스트셀러에 등극했다. 디아블로 코디의 첫 시나리오인 <주노>는 재치 있고 유머스러운 필체와 생생하게 살아 있는 여성 특유의 표현이 듬뿍 담겨있어 제이슨 라이트먼 감독 뿐아니라 모든 배우들을 영화와 사랑에 빠지게 만들었다.

영화 <주노>로 단숨에 최고의 각본가로 자리매김한 디아블로 코디는, 다시 한 번 제이슨 라이트먼과 함께 작업할 예정이다. 제이슨 라이트먼이 제작하고 <걸파이트> <이온 플럭스>의 카린 쿠사마 감독이 연출하는 영화 <제니퍼의 몸>의 시나리오를 집필중인 것. 그녀는 <제니퍼의 몸> 외에도 할리우드의 마이더스의 손 스티븐 스필버그가 제작하는 드라마 '더 유나이티드 스테이트 오브 타라'의 각본을 맡아 화제가 되었다. 데뷔작인 <주노>로 각종 영화제를 휩쓸어 할리우드 섭외 1순위 작가로 등극한 그녀에게 세계 영화팬들의 눈과 귀가 쏠리고 있다.


출처-http://www.koreafilm.co.kr/movie/review/juno.htm